내년도 예산안 심사
[고령=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고령군의회가 22일부터 총 22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에 돌입했다.
첫 날인 2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고령군수의 민선 7기 이후 성과, 2022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안 등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4일은 예산심사에서 당면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성원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안 심사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민생경제 회복, 위드 코로나 시대와 직결되는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총 4102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와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오는 12월 13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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