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청소년문화의 집 ‘아름드리’ 주관
[대구=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2021 대구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고3 청소년 힐링 콘서트’가 25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동구청이 주최하고 ㈔마하야나불교문화원에서 수탁 운영하는 동구 청소년문화의 집 ‘아름드리’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의 방역 조치사항 준수로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를 실시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만 입장했다.
프로그램은 전통국악공연단 ‘민음’의 축하공연과 ‘쇼미더머니6’의 우승자 래퍼 ‘행주’의 토크콘서트 및 공연으로 구성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로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입시라는 목표를 위해 쉼없이 달리며 수능이라는 산을 넘은 고3 청소년들이 너무도 대견하고 감사하며,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꿈과 열정으로 힘찬 나래를 펼치기를 응원한다. 청소년이 행복한 동구가 되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