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9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639명으로 늘었다.
남구에 거주하는 5638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 중이다.
북구에 거주하는 5639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된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주말 사이 울산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명은 지역 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경남 양산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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