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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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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 개최
  • 김상섭
  • 승인 2021.12.0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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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5개 공공기관 공동 주관, 한중수교 30년 성과 점검
국제컨퍼런스 2021 인차이나 포럼 포스터. 수정.(사진= 인천시 제공)
국제콘퍼런스 2021 인차이나 포럼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와 중국대사관이 미래지향적 양국관계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1일 시는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제5회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오는 8일 인천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수교 30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미래지향적 양국관계를 위한 서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차이나포럼은 지난 2016년 중국 교류·비즈니스 선도 도시인 인천의 경험과 지혜를 한데 모아내고자 민관산학이 함께 창립했다.

이에 따라 매년 포럼 사업을 집성하고 시민들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또, 글로벌 지식플랫폼이자 한·중 정책대화 채널,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제5회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과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 등 지역 5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나기운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올해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인차이나포럼이 30년을 넘어 미래를 향한 한중 교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차이나포럼 2021 국제콘퍼런스는 당일 생중계되는 유튜브 채널(INCHINA FORUM)을 통해 사전 신청 없이 온라인으로도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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