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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한국인 배우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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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한국인 배우 최초
  • 서다민
  • 승인 2022.01.10 15: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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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오영수씨가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골든글로브 공식 홈페이지 캡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오영수씨가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골든글로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서울=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오영수씨가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영수씨는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석세션'의 키에라 컬킨,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과 경합 끝에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한국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징어 게임'은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은 아쉽게도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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