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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 내 13개소 공동주택 공사 현장 동절기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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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 내 13개소 공동주택 공사 현장 동절기 긴급 안전점검
  • 노승일
  • 승인 2022.01.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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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 전경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시청사 전경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청주시 지역 내 공동주택 현장 점검 결과가 양호해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해 공동주택 안전 확보 및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충북 청주시 김영태 공동주택과장은 지역 내 총 13개소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과장은 "이번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 준수 여부, 콘크리트 구조체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관리 및 양생 관리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현장 점검에 나선 가경아이파크 4·5단지 모두 콘크리트 관리 및 품질 상태에 문제가 없었으며 골조공사 진행 중인 아이파크 5단지에 대해 시공 중 콘크리트 강도가 규정 강도 이상이어도 추가 양생기간을 확보해 콘크리트 강도 확보 및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6개소인 호반써밋브룩사이드, 가경아이파크 5단지, 내수 시온 숲속의 아침뷰, 오창 반도유보라, 봉명 리치먼드시티, 탑동 힐데스하임 공사 현장은 한중콘크리트 시공 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나머지 현장은 현장 감리단에 자체 안전 점검 후 동절기 시공계획서 및 동절기 안전 점검 결과보고서를 점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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