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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역' 건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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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역' 건립 박차
  • 이재룡
  • 승인 2022.01.2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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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에 맞는 랜드마크 조성 계획
성주군은 '성주역' 건립의 본격 추진을 위해 국토부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성주역' 건립의 본격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성주군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사진=성주군 제공)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3일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고시에 반영된 '성주역' 건립의 본격 추진을 위해 19일 국토부를 적격 방문했다.

군은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성주역' 반영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설계단계부터 성주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을 중심으로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다방면으로 유치활동을 벌여 성주미래 100년이 달린 성주역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성주군은 성주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동·정주인구 증가로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역사 건립으로 경북 서부권의 중심도시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역의 특색을 최대한 반영해 성주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역사 건립을 위해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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