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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도서지역인 상·하화도 수돗물 통수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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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도서지역인 상·하화도 수돗물 통수식 가져
  • 강종모
  • 승인 2022.01.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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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흥군 제공)
(사진= 전남 고흥군 제공)

[고흥=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소재, 꽃섬으로 불리우는 상화도·하화도에 맑은 물(상수도) 공급을 위한 관로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6일 주민과 함께 수돗물 준공(통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간 상화도·하화도에서는 우물을 식수나 생활용수로 사용하면서 항상 물 부족 문제를 겪었으며, 갈수기에는 수원이 고갈되거나 해수가 침투하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상화도·하화도를 비롯한 섬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고자, 도서지역식수원개발사업을 추진해 왔고, 이날 '도양 상·하화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이 준공됨으로써, 드디어 섬 주민에게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도양 상·하화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81억4800만원을 투입해, 관로 5.49㎞, 배수지 1개소를 시설했으며, 특히 해상구간을 잇는 2.6㎞ 구간은 해저관로 매설공법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송귀근 군수는 "지하수나 우물에 의존하고 있는 상화도·하화도 주민들의 열악한 물 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주민 보건 위생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화도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남양 우도와 득량도 도서식수원개발사업도 조기 마무리해, 섬 지역 주민이 물 걱정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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