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 간호학과 주세진 교수가 최근 한국정신간호학회 2021년 동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통해 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신간호학회는 한국간호과학회 산하 학회로 1971년 발족했고 정신간호 분야의 학문적 진보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회 공식 학술지 ‘정신간호학회’는 매년 네 차례 발행하고 스코퍼스(SCOPUS)지로 등재된다.
특히 2020년, 2021년 코로나와 오미크론으로 국민들의 정서적 불안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다학제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 교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8년 임상 실무를 거친 베테랑으로 2010년부터 남서울대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외적으로는 서울시정신간호사회장, 한국중독전문가협회장, 자살예방전문가,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대한스트레스학회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