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가 2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푸드코트형 학생식당 오픈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해 강진석 학생처장, 박예슬 총학생회장 등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서울대는 교내 학생복지회관에 위치한 학생식당을 백화점식 푸드코트로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진행했고, 약 3주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새롭게 바뀐 남서울대 학생식당은 총 3층으로 약 2300㎡ 공간에 700석이 넘는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MZ세대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총 8개 코너에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학생식당이 맛있는 식사와 함께 학업에 지친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위로가 되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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