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효과가 사라지자 다시 1만명대를 기록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7817명(해외유입 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9만3331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미만 14.4%, 10대 15.4%, 20대 12.7%, 30대 13.3%, 40대 15.4%, 50대 11.3%, 60대 이상 17.4%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980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6만7730명,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2만2860명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6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0.6%, 감염병전담병원 42.2%이며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8만2359명(집중관리 1만964명, 일반관리 7만13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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