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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형사고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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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형사고소 당해
  • 서정훈
  • 승인 2022.03.29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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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방송한 대전 대장동 게이트 의혹
가세연 "개발사업 시행사, 정치인과 유착해 대전 도안지구 사업 특혜"
해당업체, 정치인과 일면식도 없고 100% 민간주도방식의 자율적 개발

[대전=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보수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대전지역의 도시개발업체가 특혜를 받았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29일 대전경찰청에 형사고소를 당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가로세로연구소 로고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지난달 7일과 9일, 이달 16일 등 3차례에 걸쳐 '충격 단독 양정철 감옥행(대전도안지구 개발사업) 방송'에서 "대전 도안지구(2-1, 2-2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유토개발이 특정 정치인과 유착돼 특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유토개발의 대표가 한보그룹의 비자금 수백억원을 도안지구에 투자해 2조5000억원 이상의 이득을 봤다"며 "대전판 대장동 게이트"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유토개발은 "도안 개발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명백한 의도를 가진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라며 "유토개발 회사의 실명 및 대표이사의 인물사진까지 공개한 행위는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를 비롯해 민사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처)
(사진=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처)

유토개발은 "일면식도 없는 특정 정치인들과 유착됐다고 적시하거나 100% 민간주도의 자율적 도시개발사업을 관(官)주도의 대장동과 같은 공모사업이라 지칭하는 등 공무원들과 유착이 있는 것처럼 몰아가 도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특혜 의혹이 있는 것처럼 호도했다"며 가세연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세연 방송에 대해 특정 정치인들을 공격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과 일부 부동산 투기세력들이 상호 결탁해 민간사업자를 음해하려는 범죄행위로 보고 있다"며 "이번 사건의 전말을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 주실 것을 수사당국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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