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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배달음식 소비 급증에 따라 배달음식점 75곳 등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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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배달음식 소비 급증에 따라 배달음식점 75곳 등 위생점검
  • 허지영
  • 승인 2022.04.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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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5월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생안전을 위해 다중이용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군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중국 음식 취급 배달음식점 75곳, 패밀리 레스토랑 10곳, 대형 뷔페 25곳 등 총 11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를 목적으로 보관 및 식품 등 취급기준 위반사항, 조리장·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튀김용 유지류와 폐유 비위생적 보관·운반, 음식품 재사용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수거·검사도 병행해 배달음식점의 조리식품과 배달용 용기·포장지 등 10건 이상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국번없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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