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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콘텐츠 산업 집중 육성…글로벌게임센터·웹툰캠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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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콘텐츠 산업 집중 육성…글로벌게임센터·웹툰캠퍼스 조성
  • 허지영
  • 승인 2022.04.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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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울산 중구 종가로 울산비즈파크에서 열린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속식에서 조형물 점등식을 갖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지난달 17일 울산 중구 종가로 울산비즈파크에서 열린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조형물 점등식을 갖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가 게임·영상·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문화콘텐츠 분야 국비 지원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며 총사업비 195억원, 국비 97억원을 확보했다.

2020년 문을 연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그동안 2800여명을 교육했으며, 84건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8개 회사가 창업에 성공했고 24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지난달 17일 개소한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해당 분야의 창업 거점으로 현재 20개의 콘텐츠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해당 센터에는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확장 현실 스튜디오 촬영시설과 콘텐츠 제작 장비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해 개발한 '울산 관광 메타버스-투어플래닛'은 동구 대왕암 일대를 실감 나게 재현해 디지털 관광 산업의 혁신사례로 주목받았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글로벌게임센터와 웹툰캠퍼스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울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지역의 게임산업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웹툰캠퍼스 조성으로 울산의 웹툰 창작자 육성과 만화산업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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