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17:07 (토)
전남 광양시, 어린이날 100주년 어디로 갈까
상태바
전남 광양시, 어린이날 100주년 어디로 갈까
  • 강종모
  • 승인 2022.05.03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올해로 제정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선보였다.

시는 모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광양에코파크, 전남도립미술관,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어린이들의 미래 터전인 지구까지 생각하는 섬진강끝들마을의 친환경여행을 추천한다.

광양에코파크는 국내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매직포레스트룸, 점핑, 암벽 등반, 화석 탐사 등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또한, 미세먼지, 꽃가루, 비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연접한 광양와인동굴은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와인 전시장 등으로 채워진, 온 가족 복합문화공간이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도 어린이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볼 만한 추천목록에 포함됐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리움 순회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 강운 작가의 '운운하다', 소장품 상설전 '흙과 몸'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오후 2시에는 창작 교육프로그램 '색깔과 모양으로 상상하기'가 미술관 2층 어린이 아틀리에에서 진행된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아티스트 북'을 감상하고, 기하학 모양본을 활용해 자신만의 '색과 모양'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술관 투어는 자칫 낯설기 쉬운 미술관과 친숙해지고 관람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예술창고에서는 전이수 작가와 지역 학생들의 콜라보, 기록사진의 대가 이경모 작가의 아카이브와 함께 문화쉼터, 어린이 다락방 등 다양한 즐거움을 한 공간에서 맛볼 수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어린이날 함께하기 유익한 공간이다.

천년 백운산 숲속에 자리 잡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를 탐색해보고 간단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유아 전용 목공체험실과, 친환경목재 장난감으로 가득 찬 나무상상놀이터가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끝들마을도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목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상큼한 봄바람을 맞으며 아트자전거를 타고 맑은 섬진강을 라이딩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아트자전거 라이딩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터전인 지구 환경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에코생태여행이다.

끝들마을 한켠, 섬진강작은미술관의 '염색에 물들다' 전은 버려진 가지각색의 조각들을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며 사소한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김성수 시 관광과장은 "늘 새로워지면 모두 어린이라던 방정환 선생님의 말씀처럼 어른이 돼도 어린이날은 늘 설레는 날"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이 풍부한 광양 곳곳의 이색공간에서 맘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을 기르며 오감을 충족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