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커피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올해 산청군의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산엔청복지관은 5년 연속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커피교실은 복지관 이용자의 건강한 여가문화 참여와 바리스타 자격취득 도전을 목표로 한다.
바리스타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의 지도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복지관 1층 사회교육실에서 진행되며, 12월까지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이라는 뜻깊은 성과에 맞는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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