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자가 군민들로부터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개설한 신바람 '이(李)펀드'가 단 몇시간만에 목표액인 5000만원을 달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처음 개설한 선거 펀드에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군민들이 투자에 참여해 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군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보내주신 투자금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거창 미래 100년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추후 2차 3000만원, 3차 2000만원도 진행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투자한 군민들에게는 선거가 끝난 후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3.0%의 이자를 붙여 다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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