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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김태흠 격돌…"계획도, 준비도 없는 후보" vs "4년간 도정 성과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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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김태흠 격돌…"계획도, 준비도 없는 후보" vs "4년간 도정 성과 무엇"
  • 서정훈
  • 승인 2022.05.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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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 (사진=동양뉴스DB)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 (사진=동양뉴스DB)

[충남=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한 달도 남지 않은 6·1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가 3일 격돌했다.

이는 양승조 예비후보가 이날 오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흠 예비후보를 "아무런 계획도 준비도 없이 있다가 중앙당의 결정으로 어느 날 갑자기 뛰어든 사람"이라고 비판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저는 차곡차곡 지난 4년을 열심히 일했고 앞으로 열어갈 4년을 계획하고 준비한 사람"이라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이에 김태흠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양승조 예비후보를 향해 "4년간의 도정 성과를 돌아보라"며 "문재인 대통령 집권 여당 도지사로서 무슨 성과를 냈느냐"고 되받아쳤다.

김 예비후보 측은 "충남혁신도시 지정 1년 반이 지나도록 공공기관 하나 유치했다는 소리 듣지 못했다"며 "수십년 째 초라한 모습으로 방치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천안역을 보라. 양 후보는 그 앞에서 무릎 꿇고 반성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충남지사가 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양 후보를 포함한 12년간의 민주당 도정이 이뤄내지 못한 충남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적임자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15개 공약과제에서 출발해 충남도민 모두가 수긍할 정책 청사진을 하나 하나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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