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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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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
  • 김상우
  • 승인 2022.05.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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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웅양‧고제‧북상·위천·마리 사업대상지 확정 및 공모사업 신청 계획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공모사업 신청 규모는 총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포함), 총 사업량 태양광 2.3㎿, 태양열 522㎡이다. 6개 면지역 60여개 마을의 주택·건물 600여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로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해 고유가 시대에 군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적극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거창군제공
(사진= 경남 거창군 제공)

사업대상지는 주상면·웅양면‧고제면‧북상면‧위천면·마리면이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한국에너지공단 인증 참여기업과 현장 방문을 통해 6월말까지 현장조사 및 신청서 접수 후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신청 및 공개평가를 준비 할 예정이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올해 10월 공모사업 최종 선정 시 2023년에 사업이 시행되고 국·군비 85% 지원으로 자부담이 최소화 되는 등 정부 인센티브가 큰 사업인 만큼 대상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당부한다"며 "경제교통과 에너지담당의 총 8회에 걸친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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