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책과 주민등록법령 제·개정 및 제도 개선 등 실무중심 안내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원소통과 및 읍·면 주민등록·인감분야 담당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인감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했으며,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대책, 주민등록법령 제·개정, 주민등록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통해 담당자들 상호 간의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민등록 제도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해도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의 업무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만족도와 완성도 높은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중단됐던 주민등록·인감분야 대면 교육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시행해 행정서비스의 품질과 공무원의 업무 수행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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