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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어린이집 노로바이러스 집단감염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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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어린이집 노로바이러스 집단감염 8건
  • 허지영
  • 승인 2022.05.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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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현미경으로 본 노로바이러스 입자. (사진=동양뉴스DB)
전자현미경으로 본 노로바이러스 입자. (사진=동양뉴스DB)

[경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올해 경기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사례가 8건 확인됐다.

13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10건이며 이 중 8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이다.

월별로는 1월이 2건, 2월이 1건, 5월이 5건이다.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집단발생 57건도 월별로 1월 4건, 2월 4건, 3월 10건, 4월 17건, 5월 11건, 6월 6건, 7월 2건, 8월 1건, 12월 2건이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 신고에 대한 인식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유아의 실내활동 증가 등에 따라 평년 대비 확인된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집단발생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분비물을 통한 비말·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으며,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난다.

임상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 권태감, 미열 등이 있으며 전형적으로 위장관염 증상이 24~72시간 지속된다.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기는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육시설,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증상 소실 후 48~72시간까지 집단생활 제한을 권고해 추가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사례가 8건 확인됐다며 개인위생과 감염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사례가 8건 확인됐다며 개인위생과 감염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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