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 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근)는 체육회 이사회를 거쳐 제31회 면민체육대회를 오는 10월 7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5월에 시행했던 신원면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두 해 동안 행사가 취소됐으나, 올해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개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사랑누리센터(커뮤니티센터) 이용료 징수, 파크골프장 개설과 다문화가정 자녀 학자금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영근 신원면체육회장은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체육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면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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