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코로나19 재난극복에 기여한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연순자 자원봉사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16일 청주시장 집무실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연순자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 활동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해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활동 지원,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등 17년 동안 총 188회, 587시간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 주위에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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