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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덕 경남도의원 후보 대표공약·공공부분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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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덕 경남도의원 후보 대표공약·공공부분공약 발표
  • 오웅근
  • 승인 2022.05.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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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15선거구에 새 도약의 기치 올린다
‘대첨고’ 진해공약 반석 위해 삶의 질 바꾸기 ‘시동’
(사진제공=박춘덕 진해애 선대본부) 다름을 강조해 온 박춘덕 경남도의회 의원 후보의 홍보 포스터
박춘덕 경남도의회 의원 후보의 홍보 포스터 (사진=박춘덕 진해애 선대본부 제공)

[경남=동양뉴스] 오웅근 기자 = 깊이와 다름을 추구해온 박춘덕 경남도의원 후보가 ‘도약의 경남 진해愛 캠프’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진해지역 대표공약과 공공부분공약을 다듬어 놓았다.

박춘덕 후보는 지난 8년의 의정생활을 바탕으로 진해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경남도의 조정교부금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진해지역 대표공약과 공공부분공약을 발표한 것이다.

박 후보의 ‘대표공약’은 먼저 진해루 앞 공유수면 매립사업으로서 ▲소죽도~태백속천 간 도로입구 공유수면 삼각지(11만평) ▲해안 자연 친화형 공원문화체육단지 조성 ▲대섬~소죽도 출렁다리 설치 ▲대형 주차장 설치 ▲워터스크린 설치 ▲친수 공간 오페라하우스 설치 ▲해안 포차거리 설치 등을 구상했다.

또 해군 리더쉽 센터(자은동 선수촌) 주민 환원사업을 추진하되 ▲국방부·창원시 기부대 양여 사업추진 ▲자연 친화형 공원, 문화, 체육 시설단지조성 ▲문화센터 조성 ▲자연 휘트니스 조성 ▲다목적 체육시설 확충 ▲자연과 함께하는 공연장 ▲숙박형 콘도 설치 ▲군항제 축제장을 바꾸는 시도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복합 센터를 설치하되 ▲시각, 농아, 지체장애인 맞춤형 각각의 공동작업장 설치 ▲남·녀 목욕탕 설치 ▲회의실, 체력단련장, 자활센터, 도서관 구축 ▲장애회원 수익창출 ▲출근과 퇴근을 통해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한다.

뿐만 아니라 중부지역 고등학교 설립으로 교육 갈증을 해소하고 ▲중부지역 예정부지 2곳 선정 ▲(1안) 풍호지구 도시개발 사업 시 경남교육청 기부 ▲(2안) 자은지구 부지확보 도시계획 결정에 나설 방침이다.

그가 구상한 ‘공공부분 공약’은 ▲공공와이파이 확대 ▲신 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노인 휴게쉼터 확대 ▲가스터빈 소재부품 지원센터 구축 ▲중소형 특수선박 고도화지원 플랫폼 구축 ▲가자미류 산란장서식 사업 ▲로컬푸드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행암만 노을길 조성사업(대발령~행암·수치) ▲장천 자연휴양림 조성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대첨고 진해(대양진해, 첨단연구소유치, 고등학교설립)라는 캠프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신항을 발판으로 진해가 해군과 함께 대양진해로 발돋움하며 서부지역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위한 진해 중부지역 고등학교 설립으로 도약하는 새 진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춘덕 후보는 재선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매월 100만원을 적립해 9200만원을 코로나19 극복과 장학금으로 기부함으로서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박 후보는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장을 역임하고 한반도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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