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3개 선거구에서 668명의 후보자 등록, 평균 1.9대1
[경남=동양뉴스] 오웅근 기자 =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193개 선거구에서 총 668명이 등록해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남도지사 선거에 4명이 입후보해 4대1 경쟁률을 보이고, 18명의 시군 의장선거에 49명이 등록해 27대1, 58명의 도의회 의원 선거에 120명이 등록해 2.1대1, 234명의 시군의회 의원선거에 421명이 등록해 1.8대1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광역의원 비례대표 6명을 뽑는 선거에 12명이 등록해 2대1, 기초의원 비례대표 36명을 뽑는 선거에 58명이 등록해 1.6대1, 교육감선거 1명에 2명이 등록,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보궐선거 1명에 2명이 등록해 2대1 경쟁률을 보였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자의 정당별, 직업별, 학력별, 성별·연령별 통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1일까지 13일간이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기간 동안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을 포함해 상시 가능하다.
인쇄물, 신문·방송 등을 활용하거나 대담·토론회 및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 등을 통해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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