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는 17일 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43개 읍면동 바르게살기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바르게살기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태희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으로 회원 모든 분들의 힘을 모아 함께 웃는 청주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1부 특강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정용식 사무총장이 ‘국민운동단체로서 바르게살기운동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에게 깊은 공감의 얻었다.
이어 2부 특강에서는 송진구 한국리더십대학원장이 ‘마음치유 무너지는 자존심, 뛰어넘는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마음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로 봉사해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참의미를 깨달았으며 다시 한 번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