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아동친화도시 기반 세워
[김천=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내달 3일까지 '2022년 김천시 아동권리 UCC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UCC 참가대상은 김천시 거주 만 18세 미만 아동이며, 주제는 아동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표현한 UCC, 분야는 동영상·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로 이메일(sdhthsehd@korea.kr)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UCC제작을 통한 아동의 창의성을 지원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기반을 세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취학·초등·중등·고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각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입선 4명을 선정해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UCC 공모작은 김천시의 아동권리를 알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천에서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누리고 행복한 유년기를 보낼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번호 6639), 또는 전화(421-2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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