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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전주기 디자인개발 지원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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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전주기 디자인개발 지원기업 선정
  • 조인경
  • 승인 2022.05.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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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카닉스, 성림첨단산업 영천공장, 스마트름뱅이 등 3곳 선정
경북도청 (사진=윤진오 기자)
경북도청 (사진=동양뉴스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 중소기업 전주기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3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전주기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전략상품을 개발, 시장출시까지 디자인 중심의 전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세아메카닉스, 성림첨단산업 영천공장, 스마트름뱅이 3곳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자동차 및 전자부품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업체로,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우수한 기업이다.

성림첨단산업 영천공장은 미래차 핵심부품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되는 등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름뱅이는 지난 2018년 창업한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고객의 게으름은 혁신의 원동력이다'라는 기업이념을 토대로 생활 속 불편함을 찾아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혁신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신발 건조살균기, 카라솔 등을 제작 판매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상품기획 및 디자인 개발(1단계)을 마친 후, 12월까지 시제품 제작(2단계) 및 마케팅 (3단계)을 진행하면서 기업별로 총 90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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