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20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1라운드 대회가 오는 22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 위치한 국제카트경기장에서 개막한다.
지난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승격된 대회로서 지난해에 이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된 상황이라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22일 개막해 9월 말까지 총 4전으로 진행되며 클래스는 시니어, 해비, 주니어, 젠틀맨, 노비스, 미니, 마이크로 등 7개 종목에서 다양한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뤄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또한 우승자는 한국 대표로 선발돼 그랜드 파이널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카트경기장 현장에서는 일반 레저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로 선보이는 클래식카트를 타고 경주장을 구경하는 상품이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해제됐으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만큼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대회 운영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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