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루한 그룹 투자 유치로 침체된 사천경제 활성화”
“3년간 받지 못한 재난지원금 1인당 50만원씩 지급”
“3년간 받지 못한 재난지원금 1인당 50만원씩 지급”
[사천=동양뉴스] 오웅근 기자 = 무소속 차상돈 사천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삼천포 시내버스 부두 주차장에서 ‘변화와 혁신’ ‘새로운 사천’을 내세우며 선거전의 포문을 열었다.
차상돈 후보는 “현재 사천시에는 시민들을 보호할 지도자가 없다”면서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사천시에는 혁신적인 지도자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마루한 그룹의 투자를 유치해 침체된 사천 경제를 활성화해 삼천포항에 불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마루한 그룹이 차상돈 후보에게 밝힌 세부 투자계획은 각산 호텔 및 조각 공원 건립, 케이블카 연계 주변 관광지 조성사업 등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 후보는 “우리 사천시민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단 한 번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다”며 “사천시장에 당선된다면 3년간 받지 못했던 재난지원금을 1인당 50만원씩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