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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韓에 1억불 영화제작 시설 투자…아시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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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韓에 1억불 영화제작 시설 투자…아시아 최초
  • 서다민
  • 승인 2022.05.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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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사진=동양뉴스DB)
넷플릭스.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20일 넷플릭스(Neflix)의 자회사와 6년간 1억불 규모의 투자 신고식을 개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투자신고식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임석 하에, 스테판 트로얀스키(Stephen Trojansky) 자회사 대표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자인 넷플릭스 자회사는 특수 시각효과 제작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워너 브라더스, 마블 스튜디오, 디시 코믹스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에 영화제작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가상현실 연출기술을 활용한 아시아 최초의 특수효과 영화제작 시설 투자로서, 한국이 ICT에 기반한 콘텐츠 제작의 아시아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안덕근 본부장은 스테판 트로얀스키 대표에게 “2020년 K-콘텐츠 수출액이 14조원을 돌파하는 등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가 한국의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적극 환영의사를 표명했다.

또 ”넷플릭스의 첨단 투자에 대해 현행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강조했다.

스캔라인 VFX 코리아측에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의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활한 투자유치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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