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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지원단 운영 교육정책사업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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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지원단 운영 교육정책사업 정비
  • 오효진
  • 승인 2022.05.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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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지원단을 운영해 교육정책사업을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지원단은 교원, 일반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150여명의 현장 교직원들로 구성했다.

학교지원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도교육청의 각종 교육정책 사업의 타당성효과성이 있는지 검토한 후 사업 유지, 폐지 등의 권고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9월 이후에는 교육행정기관의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발굴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올해 12월 학교지원단의 교육정책사업 검토의견을 수렴한다. 지난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학교지원단이 검토할 교육정책 사업을 279개 과제로 정리했다.

충북교육청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올해 교육정책사업 279개중 정비를 30%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 학교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무엇보다 학교가 미래교육을 향해 내실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교육행정적인 뒷받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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