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지난 26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한국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온 유공자 및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주변의 모범이 되는 모범청소년에 대한 포상,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와 한국청소년육성회 순천지구회(회장 고호문)는 코로나19로 최근 2년간 비대면으로 상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순천경찰서에서 포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모범청소년 47명, 청소년 보호·육성 유공자 10명에 대한 포상 및 한국청소년육성회에서 준비한 장학증서 15명, 20㎏ 쌀을 20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최병윤 순천경찰서장은 "타의 모범이 된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모습으로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후원해주신 청소년 육성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선도·육성에 더욱 힘써서 청소년이 안전한 순천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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