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 후보는 2일 오전 1시 기준 54.42%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45.57%)를 8.85%p 앞서고 있다. 개표율은 48.67%다.
당선이 확실시되자 김태흠 후보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원팀이 돼 충남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약속드린 대로 충남을 5대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특징과 특색을 살리고, 균형 있게 발전시켜 어디에 살아도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3선(19∼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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