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환경교육의 필요성 각인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민의 인식변화 홍보를 위해 지난 8일 아침 박병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한 그린리더들과 함께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환경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환경교육주간으로서 '좋겠다,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국가-지역-민간-학교 종사자들 간 교류·공유·협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운영된다.
이광신 광양시 환경과장은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시민의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작은 행동 하나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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