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 도내 섬유·패션 기업 20곳을 대상으로 '패션디자인 실용화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패션디자인 분야 15곳, 텍스타일디자인 분야 5곳을 선정해 각각 400만원, 300만원 한도 내에서 디자인 개발과 실용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디자인 전문가 1대1 매칭 컨설팅, 디자인 개발, 샘플 제작, 최신 디자인 트렌드 제공, 제품 화보 촬영, 국내외 섬유·패션 분야 전시회 정보제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섬유·패션 분야(의류·패션 소품·원단·홈퍼니싱·펫 제품 등 섬유 사용 제품군) 중소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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