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과 각 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여름 휴가철(7~8월)에 학생 물놀이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여름방학 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도록 했다.
물놀이 안전 수칙, 사고 발생 대처요령 등 내용이 담긴 가정통신문과 SMS(문자서비스)도 학생 가정에 보내도록 안내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학부모 대상 사고 예방 집중 안내 및 연수, 유관기관과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비상 연락망 정비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학부모대상 사고예방 집중안내 및 연수, 유관기관과 물놀이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추진한다.
충북교육청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극 안내해 물놀이 안전관리 관계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해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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