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산청군치매안심센터, 신안면 분소 운영 통합관리 강화
상태바
산청군치매안심센터, 신안면 분소 운영 통합관리 강화
  • 김상우
  • 승인 2022.06.22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산청군치매안심센터가 원거리 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군치매안심센터는 신안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소 설치·운영은 산청읍에 소재한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하기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리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사진=산청군치매안심센터 전경)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사진=산청군 제공)

치매안심센터 신안면 분소는 오는 7월부터 매주 3회(월,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분소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재활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배부 등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어르신과 가족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매걱정 없는 산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