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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조림지풀베기사업 안전교육 및 현장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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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조림지풀베기사업 안전교육 및 현장토론회 개최
  • 김상우
  • 승인 2022.06.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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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북상면 월성리 1783번지 일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조림지 풀베기) 추진을 위한 안전교육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거창군 산림과, 거창군산림조합, 시행업체, 설계·감리업체, 작업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함께 조림지 사후관리 강화로 경제적·공익적 기능이 최대로 발휘되는 ‘가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한 추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포함한 숲가꾸기 사업에 올해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270㏊의 임야를 대상으로 큰나무 가꾸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류 제거, 풀베기 등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산림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우수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자 이번 현장토론회를 열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위험한 작업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원들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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