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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초 그룹홈 요양원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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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초 그룹홈 요양원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 개관
  • 허지영
  • 승인 2022.06.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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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처음으로 그룹 홈 형식의 노인 돌봄을 위한 공공 실버케어센터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를 7월 개관한다.

그룹 홈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나 장애인, 노인 등이 소규모 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식을 말한다.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공덕동 창업허브 단지 내에 연면적 1만2271㎡,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데이케어센터 50인, 노인요양실 120병상으로 총 1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3~4개 병실을 하나로 묶어 입소들이 함께 독서와 식사, 놀이를 할 수 있는 공동이용공간을 배치해 입소자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1층은 데이케어센터와 사무실 등 관리공간으로 활용되며 2~3층에는 요양실, 치매전담치료실이 자리했다. 4층은 직원식당 및 휴게실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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