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전주기 맞춤형 사업화 적극 지원
[구미=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28일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사업' 연구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연구소기업 총 12개사 및 예비 연구소기업 6개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 및 협력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소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식 ▲2022년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강소특구에 추가로 설립된 연구소기업인 ㈜엠이티, ㈜대디푸드, ㈜대원오토메드, ㈜지에이치에스 대표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이들이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해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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