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최우수상 수상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 장영민 주무관이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안민관홀에서 열린 '2022년 체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은 '회생폐지 직후 체납처분을 통한 체납세 징수'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고, 신규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선진 기법의 공유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경북도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영민 주무관은 올해 말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성주군이 지방세 분야에서 연이어 많은 상을 수상했고, 이번에도 체납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대해 성주군의 위상을 드높인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더 자주 재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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