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쇼핑은 14.6% 늘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4.4%로 전년 동월에 비해 2.7%p 상승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17조2859억원으로, 이중 모바일쇼핑은 14.6% 증가한 12조8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군별로 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타(0.0%)에서 보합이고, 서비스(25.8%), 식품(15.7%) 등에서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서비스(17.1%), 패션(18.0%), 식품(15.9%) 등 모든 부문에서 늘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97.8%), 이쿠폰서비스(88.3%), 애완용품(85.4%) 순으로 높았다. 전년 동월 대비 여행 및 교통서비스(-8.5%p) 등에서 하락했으나, 화장품(27.3%p),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22.2%p) 등에서 상승했다.
운영형태별로 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온라인몰은 11.6% 증가한 13조849억원을, 온·오프라인병행몰은 7.2% 증가한 4조2010억원을 기록했다.
취급상품범위별로 종합몰은 7.0% 증가한 11조1626억원을, 전문몰은 17.4% 증가한 6조123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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