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인기그룹 "시크릿"홍보 행사 펼쳐
지난 2일 제주개발공사는 인기그룹 시크릿을 참여시켜 일본에서 삼다수 판매 홍보 행사를 펼쳤다. |
제주삼다수'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에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제주 삼다수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지난 2일 출시·판매를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홍보행사는 제주삼다수 일본 수입업체인 마루베니주식회사 주관으로 일본 TV·신문사 등 주요 언론을 초청, 국내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1일 홍보대사로 나서며 삼다수 출시를 알렸다.
이와 함께 제주 삼다수의 일본 내 인지도를 확대하고 판매촉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삼다수 제품의 일본 내 권장소비자가격은 병당 98엔(한화 약 1320원)이다.
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삼다수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제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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