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우수농산물과 농가공품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 높이기 위해 마련
[칠곡=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왜관 평화분수에서 개최한 농특산물 홍보판축전 '마켓79(칠곡)'이 칠곡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우수농산물과 농가공품을 지역민에게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40개 업체가 참여하고 4000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지역의 아이러브 재즈밴드와 어쿠스틱 밴드의 신나는 음악과 배키댄스핏 버스킹팀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음악분수 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됐고, 참외 포토존과 참외캐릭터 스티커 배부로 벌꿀 참외를 홍보하고 농산물 구매자에게는 투명부채와 커피쿠폰, 장바구니도 제공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잠시나마 지역민들이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켓 행사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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