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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읍면동장, 현장 위주 소통·협치 행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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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읍면동장, 현장 위주 소통·협치 행정해야”
  • 강종모
  • 승인 2022.08.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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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읍·면·동 핵심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4개 읍·면·동장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붐업 등 특수시책 보고와 민선 8기 읍·면·동별 핵심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읍·면·동장을 향해 융·복합 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직원 간, 업무 간 칸막이를 없앤 종합행정을 통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일선의 지역행정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신뢰받는 행정으로 변화하기 위해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하고 만족할 때까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순천시가 당면한 현안 사업들은 시민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순천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할 계획임을 밝히며, 중앙부처의 사업계획 변경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와 힘이 보태질 수 있도록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읍·면·동장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지석호 순천시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순천시는 이번 읍·면·동장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해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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