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운영한다.
이는 관내 의료기관이 대부분 의성읍과 안계면에 편중돼 전체 인구 중 43.6%가 65세 이상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접종률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지소 방문접종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이다.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문의는 보건소 콜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자연면역 저하 등 최근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 연령층은 중증사망 위험요인인 기저질환 유병률 및 환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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