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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국비확보 총력…기재부·환경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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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국비확보 총력…기재부·환경부 방문
  • 노승일
  • 승인 2022.08.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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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왼쪽 첫 번째)이 환경부 신진수 물관리정책실장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이범석 청주시장(왼쪽 첫 번째)이 환경부 신진수 물관리정책실장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이범석 시장이 3일 기재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내년 정부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로 건의를 했다.

이 시장은 미래먹거리와 굵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023년 국비확보를 최대 관건으로 보고 취임 후 처음 중앙부처를 방문하게 된 것.

이날 시가 건의한 내년도 국비확보 주요 사업은 도로기반과 미래먹거리, 하수처리, 환경, 재난재해사업 등 11개 사업 696억원이다.

이 시장은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환경부 신진수 물관리정책실장을 면담하고 ▲세종과 청주를 잇는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비 21억원 ▲북일∼남일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비 422억원 ▲오창과학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사업비 127억원 등 11건 697억원 국비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황순관 기재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만나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비 83억원과 장애인이 거주하는 노후된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 기능보강비 19억5000만원 등 2건 102억5000만원의 국비를 꼭 반영해 줄 것을 설득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선 각 실·국장들이 직접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을 받아 와 시민들이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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