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9 16:12 (화)
현대·벤츠·포드·다산중공업 등 16개 차종 5만2375대 자발적 리콜
상태바
현대·벤츠·포드·다산중공업 등 16개 차종 5만2375대 자발적 리콜
  • 서다민
  • 승인 2022.08.04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콜 대상 자동차 현대자동차㈜ 베뉴 (사진=국토부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다산중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5만2375대의 제작결함에 대해 해당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4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베뉴 5만1695대는 앞 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 400 4MATIC (사진=국토부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400 4MATIC 등 13개 차종 371대는 공기 현가장치(에어 서스펜션)에 연결된 공기압축기 압력 방출밸브의 부식 및 고착으로 차량의 높이가 최저지상고보다 낮아지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 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익스페디션 (사진=국토부 제공)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페디션 260대는 퓨즈 박스 내 냉각팬 스위치의 접지회로 불량으로 인한 부식으로 과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다산중공업에서 제작, 판매한 다산고소작업차 49대는 전선릴 등 미인증 부착물 추가 설치로 인해 인증하중을 초과(약 350㎏)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 자동차 ㈜다산중공업 다산고소작업차 (사진=국토부 제공)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제작사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