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5일 증평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은 식재료의 위생적인 유통관리와 우수 식재료 납품으로 식중독 등 급식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학교에 부식·축산물·우유·곡류·도시락 등을 납품하는 업체의 대표자와 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찬 극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학교급식 납품유형별 위해 관리와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강연과 충북교육청 감사관 청렴륜리팀의 '학교급식 청렴도 제고 방안' 설명이 이뤄졌다.
충북교육청 임공묵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성장기 학생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물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식재료 선정·보관·운반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우수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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